[KBS] 군 복무하다 다쳤는데. 60세 미만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백신접종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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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KBS] 군 복무하다 다쳤는데. 60세 미만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백신접종 사각지대.

0 2,089 2021.06.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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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국사모 공지 "60세미만 상이군경,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문제점 의견수렴" 관련하여 금일 KBS 9시 뉴스에 보도되었습니다.

국사모 대표 인터뷰는 시간관계상 방영되지 못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작년부터 보건복지부와의 업무 협의, 질병청에 협조공문을 보낸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아무것도 이행된것이 없습니다.

질병청의 검토를 거쳐 10만여명의 60세 미만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하루빨리 이루어지도록 요청합니다.

국사모 강병진 회원과 어머니께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 KBS 9시 뉴스 보도자료 >
 복무하다 다쳤는데…“유공자·보훈자도 백신 맞고 싶어요”

입력 2021.06.16 (21:12)수정 2021.06.16 (21:23)뉴스 9

[앵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그런데 ​군 복무 중에 다쳐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포함해 보훈대상자들은 백신 우선접종 대상이 아닙니다.

국가보훈처는 이들이 여러 질환과 후유증으로 면역력이 낮다며, 백신을 먼저 맞게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오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29살인 강병진 씨.

21살이던 2013년에 군에서 훈련을 받다 발목을 크게 다쳤습니다.

[강병진/29살/보훈보상 대상자 : "코끼리 발이라고 하죠, 일명. 그런 식으로까지 부었었거든요. 그렇게 붓고 나서도 (국군)수도병원에서는 무슨 병인지를 모르는 거예요."]

외상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났고, 초기 치료가 늦어지는 바람에 몸 곳곳으로 통증이 퍼져나가는 만성질환에 걸렸습니다.

강 씨는 상이등급을 받고 국가 보훈보상대상자가 됐습니다.

건강 상태가 나쁘고 수시로 병원을 드나들다 보니 코로나19 백신을 빨리 맞고 싶지만 우선 접종대상에서는 빠져 있습니다.

[김미자/강병진 씨 어머니 : "군대에 가면 나라의 자식이고, 다치거나 무슨 일 있으면, 집으로 보내지면 내 아들 아니야(라고)... 보훈보상 대상자들도 우선 접종 기회를 한번 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병원 다니면서 위험에 노출돼 있거든요."]

20여 년 전 해병대 헬기 훈련 중 추락사고를 당한 국가유공자 이 모 씨도 우선 접종 대상이 아닙니다.

국가유공자의 경우 예비군, 민방위 대상에도 포함이 안 됩니다.

[이 모 씨/45살/국가유공자 : "예비군들도 접종해 준다는데 저희들은 거기에도 사각지대 갇혀서 받지도 못하고. 많이 섭섭한 부분이죠. 청춘하고 건강을 나라에 바쳤는데 결과는 백신 한 번도 제대로 못 맞는..."]

국가보훈처는 보훈대상자들을 우선 접종해 달라며 보건당국에 5차례 공문을 보냈습니다.

복합질환으로 면역력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데다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이들을 예우해야 한다는 겁니다.

백신접종추진단은 전문가 회의를 거쳐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60살 미만이라는 이유로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 들어가지 못한 보훈대상자는 9만 7천 명에 이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 유용규/영상편집:이재연

출처 KBS NEWS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11299&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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