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김원웅 광복회장 개인 비리 의혹 감사 착수

국가보훈처, 김원웅 광복회장 개인 비리 의혹 감사 착수

자유게시판

국가보훈처, 김원웅 광복회장 개인 비리 의혹 감사 착수

민수짱 2 1,071 2022.01.28 13:54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국가보훈처, 김원웅 광복회장 개인 비리 의혹 감사 착수
중앙일보
입력 2022.01.27 15:11

이철재 기자
국가보훈처는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회에서 운영한 카페 수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 등에 대한 감사를 27일 시작했다.

보훈처 관계자는 “감사는 언론보도 및 제보 등을 통해 제기된 내용 전반”이라며 “감사 역량을 총동원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결과를 도출해 발표하고 필요한 후속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김 회장이 지난 1년간 카페 운영 수익 4500만 원을 의상을 구매하거나 이발소를 이용하는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고 광복회 전 간부 A씨를 인용해 보도했다.

논란의 중심인 카페는 국가유공자 자녀에게 전달한 장학금 조성을 위해 광복회가 수익사업의 하나로 지난 2020년 5월부터 국회에서 운영해왔다.

그러나 김 회장은 반박 자료를 내고 ▶A씨는 광복회에서 수익사업 관련 업무를 하다가 지난해 9월 비리가 드러난 사람이며 ▶A씨가 본인의 비리 행위를 김 회장에게 덮어씌우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광복회 측은 A씨와 언론사에 대한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하지만 야권에선 비판이 잇따랐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김원웅 씨가 왜 광복회장이어야 하는지 전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며 “정권의 비호 아래 광복회장이랍시고 생뚱맞은 친일몰이로 국민을 분열시키더니, 이제는 공금횡령이라는 ‘친일파스러운’ 작태 의혹에 휩싸였다”고 적었다.

황규환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도 논평에서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숭고한 이름의 광복회를 더럽힌 죄에 대해 따져 물어야 할 것”이라며 “김 회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4152


Comments

권오철 2022.01.28 13:59
광복회장이란 작자가 저런행동을 하다니 저런놈은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순고구마 2022.01.31 13:11
원웅이의 비리가 문제가 아니고 원흉의 뿌리인 광복 유공자가 합법적인지 아닌지를 발켜서 이모의 애국운동이 친모로 바뀐 원흉을 수사해야지 헛다리 집지 말고 문재인의 뿌리와 원휴의 뿌리를 철저하게 조사해서 탄생도 애비의 공산당 간부인것을 수사하는것이 우선 이라고 보는데 이글을 보는 분들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975 저소득층 지원한다더니…골프치며 7억 횡령한 복지법인 댓글+3 민수짱 2023.12.12 624 0
19974 국가유공자 '나라사랑대출' 0.6%p 오른 3.0~4.0% ... 기존 대출은 약정 이율 적용 댓글+11 민수짱 2023.12.12 1782 0
19973 [심층] 3년째 호흡기내과 의사 없는 공공병원···"말로만 '보훈' 하지 말고 의사부터" 민수짱 2023.12.12 311 0
19972 [정보공유] 민원신청을 통한 공무원들 일하게 만들기 댓글+7 식스센스99 2023.12.12 838 1
19971 [정보공유] 국가유공자 EBS 콘텐츠 무료 이용 안내 댓글+2 식스센스99 2023.12.11 1009 0
19970 군 제대때 목돈 2천만원 탄다…최전방 소위 연봉은 5천만원으로 인상 민수짱 2023.12.10 570 0
19969 위탁 병원 이용 대상자 범위에 대한 궁금증 있습니다. 돋을볕 2023.12.09 613 0
19968 [천자칼럼] 상이용사 보훈부 차관 민수짱 2023.12.08 430 1
19967 차관 내정소식 듣고 연평전우 떠올라 울컥… 보훈정책 수행은 소명 민수짱 2023.12.07 431 0
19966 김은혜-박민식 '분당을' 신경전…교통정리 '과제' 민수짱 2023.12.07 445 0
19965 '국가유공자 가점 미적용'…공직유관단체 채용비리 867건 적발 댓글+2 민수짱 2023.12.06 860 1
19964 안녕하세요~ 아파트 특별공급 문의입니다. 댓글+3 제임스k 2023.12.06 846 0
19963 '연평해전' 현직 해군 대령, 보훈부 차관 됐다 민수짱 2023.12.06 439 0
19962 국가보훈부 장관에 경영, 인사전문가가 왜 필요해? 댓글+1 짱또라이 2023.12.05 593 1
19961 새로운 국가보훈등록증 관련 국민신문고 답변 공유합니다 댓글+1 미소남 2023.12.04 1113 2
19960 사이버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상군경 7급이구요 댓글+2 밤밤안개 2023.12.04 731 0
19959 평택 안성 기아딜러(국유자분) 가르시아백작님 2023.12.02 668 0
19958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요건 비해당결정 처분 취소소송중.... 댓글+2 밍쮸파파 2023.11.29 1076 1
19957 '누구 말이 진실일까?' 대전지방보훈청 전보 인사 논란 민수짱 2023.11.26 741 0
19956 6, 7급의 혜택 차이, 구법 신법의 비합리적 차이, 급수상향시 박탈 될 가능성 등. 댓글+2 희망드림 2023.11.25 1894 3
19955 尹, 대규모 개각에 한동훈은 배제?… 국토부 등 장관 하마평 무성 민수짱 2023.11.23 697 1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