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확진자 1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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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 0 870 2021.11.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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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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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일상회복의 유지를 위해서는 신속한 추가접종과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께서는 4개월로 단축된 일정에 따라 추가접종을 꼭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 10월 25.7%, 11월 35.4%로 늘어



확진서 사망까지 소요기간 7일로 단축돼 고령자 주의 필요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중심 위중증 환자·사망자 증가



방역당국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종사자 추가접종 꼭 받아달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3000명대로 늘어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부산시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의 집계에 따르면 어제(18일) 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2688명이 발생해, 직전일 같은 시간에 비해 288명 적다.


자정까지 집계가 이어지고 부산시의 집계가 더해지면 3000명 안팎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17개 시도 중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서울시는 어제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관련 10명 증가해 161명 △송파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6명 증가해 68명 △성북구 요양병원 관련 6명 증가해 61명 △서초구 상가 관련 2명 증가해 108명 △감염경로 조사 중 385명 등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60세 이상 연령에서 확진자 비율은 10월 25.7%에서 11월 35.4%로 약 10% 증가하면서 고령자 확진이 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18일 “사망자의 경우 확진에서 사망까지 소요기간이 10월 15일에 비교해 11월에는 11일로 줄었고, 지난 14일부터 16일에는 7일로 단축돼 고령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어제 사망한 14명을 분석해 보면 평균 연령이 73.9세이고 돌파 감염이 5명으로 35%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고령층의 위중증 환자·사망자 발생이 늘고 있다.


박유미 통제관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일상회복의 유지를 위해서는 신속한 추가접종과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께서는 4개월로 단축된 일정에 따라 추가접종을 꼭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준 기자
kttj123@h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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