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본인들의 취업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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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본인들의 취업에 관해서

정홍식 8 2,906 2013.07.1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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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상의군경6급인 정홍식이라고 합니다.
저는 요즘에 너무 힘드네여.
국가유공자 본인들이 힘을 내서 취업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국가유공자본인은 취업이 정말 어렵습니다. 저만 어려울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국가보훈처 취업담당 주무관만나고 항의도해보고 해봤습니다.
주무관이 말하기를 1년에 국가보훈처에서 알선과 가점으로 7000명정도가 취업을 한다고합니다. 그중에 본인이 20% 자녀가 80%입니다. 본인은 정말 취업하기 어렵다는거죠
이번에도 제가 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에 지원하여서 최종까지 올라갔습니다.
면접도 문안하게 잘봣고 면접관님께서도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솔직히 많이 기대도 했습니다. 하지만 끝은 낙방이었죠.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번에 보훈공채였는데 자녀 4명 본인 5명이 있었습니다. 최종합격자는 본인 1명 자녀 3명입니다. 나이때문인것도 있지만 자녀들중에서 솔직히 제가봐도 그렇게 뛰어난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우선시 되야하는 법들이 자녀를위해서 쓰여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업에서는 본인보다는 자녀를 우선시합니다. 보훈처 직원들한테도 많이 듣곤합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본인은 아픈병명이 있으니 보훈대상자일테고 자녀는 그냥 일반인입니다. 그러나 보훈 체용을 해야하는 기업입장에서는 당연히 자녀를 채용하겟죠. 이건 명백히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점을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유공자 본인은 홀대시 대고 자녀만 우선시 되는 사회가 점차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건의했던 내용은 국가유공자 본인과 자녀 비율을 나눠달라와. 현재 기업에서는 보훈채용을 100%이수하고 있는 기업은 공기업외에는 사기업에서는 거의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행법은 보훈채용을 안하더라도 과징금 2회만 몇백만원정도만 내면 된다고합니다. 기업에서는 그냥 과징금을 내고 마는 실정이죠. 그게 훨씬 싸게 먹히니까요. 저는 이것도 큰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200인 이상의 기업에서는 채용을해야된다? 그런데 중소기업이나 작은 기업에는 누가 갈려고 겠습니다. 그런기업에서는 채용을 하고 싶어도 지원자가 없어서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런기업은 조금 법을 완화 해주는 방면에 대기업같은 곳은 현재 삼성같은경우가 20%대 LG 30%정도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 나되는 현상입니까? 그냥 배째라는 형국이죠. 이런기업은 더더욱이 철퇴를 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대기업이나 굴지의 기업들은 채용하지 않는 인원만큼 1명당 1명의 연봉정도의 과징금을 문다면 국가유공자를 홀대시하는 현상이 없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취업 현상은 장애인보다도 홀대받는 형편입니다. 국가보훈처 손놓고 있습니다. 이점은 국가유공자인 저의들이 다같이 일어나서 힘을 합쳐서 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영혼들인데 그렇게 홀대받는게 말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s

윤기섭 2013.07.13 10:11
제가 여러차례 말했지만
정부와 보훈처는 상이 유공자 취업엔 관심이 없습니다
굶어 죽든지 말든지,,,,,,

오로지 전역한 장교들(재향군인)의
취업에만 관심이 있을 뿐 입니다

비교좀 해봅시다

장교들은 수십년간 벌어논 어마~~한 돈과
수십년간 납부한 군인연금이라도 있지요

상이군경은 벌어논 돈이 있습니까??
팡팡 납부해 논 연금이 있길 합니까??



정부의 사고방식은 한마디로
장애인 & 환자인 상이유공자의 가족들은 굴어 죽어도 되지만
사지육신 멀쩡한 장기복무 유공자의 가족들은
굶어 죽으면 큰일나는 줄 압니다 ㅠㅠ
홍홍이 2013.07.15 10:42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답답한 현실입니다. 이런현실을 타게할 사람이 정말 필요한데 상이유공자야 정말 중요한 사람중에 한사람인데 말입니다. 장애인보다도 못한 상의유공자들이 정말 답답한 심정입니다.
애국자 2013.07.16 15:23
무엇이라도 시작하여 하나 하나 만들어 가야 하는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
준영아빠 2013.07.17 16:27
수고 많으시네요,,,
취업신청 한지 5년인데...추천 한번도 안해 주네요,,,
허리아픈 사람은 힘들다고 그럽니다...

진주지청 취업당담자는 어쩔수 없다 나이많고 허리안좋고 ...
눈물납니다...
모모 2013.07.18 20:22
진짜 현실적으로 취업하기가 너무 힘들고 먹고살기가 정말 험난한것같습니다. 취업할려고 3년동안 알아보고 있는데 정말 힘듬니다.ㅠㅠ
홍홍이 2013.07.19 15:40
힘들 내십시요..ㅠㅠ 정말 유공자가 먼저인지 제대군인이 먼저인지 인지도 못하는 국가부터 문제입니다. 이런현실이 너무 가슴아픕니다.
김을동의원한테 면담좀 신청햇더니 아직까지 연락도 없네요...
국회의원들은 뽑아노면 모합니까 제가 국회에 가고싶을심정이네여..
다뜯어 고치고 싶네여...보훈처에가서 대규모 시위라도 해야할거같네여 진짜 그러면 먼가 답이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국가유공자™ 2013.08.20 15:26
취업제도개선이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힘없고 나악한자를 위한 재도로 취업보호대상자 아닌가요 ? 서류부터 낙방입니다. ㅡㅡ .. 이건 뭐 그냥 무늬만 국가유공자지 뭐 되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 보훈처 담당자들도 진짜 너무한거 같습니다. 전화하면 안된다 부터 말하니 .. 인사담당자들하고 뒷구멍으로 짝짝궁 하는거 다알고있는데 .. ㅡㅡ 개선좀 확실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곤주통 2013.08.21 09:53
저 또한 3년 기간동안 3차례 취업알선을 수원보훈지청으로 부터 소개를 받고 면접을 받습니다.1곳은 같은 본인이 유공자인 젊은사람이 입사가 됐습니다.2번째로 면접본 곳은 합격이 됐습니다.그런데 웬지 특별전형이라는 기분이 들고 제가 동기들중에 나이가 가장 많았어요 그래서 출근날에 출근을 안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본 곳으로 출근을 했습니다.왜 그랬냐고요 글쌔요 연봉협상과 직급부여에 대한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제가 출근을 안했습니다.국가유공자 본인에게 취업을 알선 할때는 본인의 능력과 나이 경험에 맞는 직장을 찾아서 알선을 해야 합니다.노력하시는 지청공무원도 많습니다.유념할 것은 유공자 본인들은 국가에 봉사하려는 맘이 강한 집합체입니다.이에 이런분들은 공공기관 이나 국가에서 경영을 위탁하는 기업,기관으로 취업을 알선해주면 좀더 근무하는 유공자 본인들의 만족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나이가 많다면 걸 맞는 곳을 찾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적소에 배치하는 문화강국이 됐으면 합니다.
유공자들은 취업을 못해서 무조건적으로 보훈지청에 알선을 요청하는 집단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으로 입사가 거절된 경우가 많은분들이 하소연을 보훈지청에 하는 거지요....
우리 함께 복지사회를 꿈꾸는 것처럼 이젠 체계적인 취업알선 시스템을 운영했으면 합니다.워크넷을 이용한다던지요....
선진국보훈정책을 보면 굉장히 답습할것들이 많습니다.
외국의 보훈정책 벤치마킹도 복지를 담당하는 당국자들이 잘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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