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분통 터지는 백주 대낮의 일방적 사형집행 !!!!

억울하고 분통 터지는 백주 대낮의 일방적 사형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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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고 분통 터지는 백주 대낮의 일방적 사형집행 !!!!

강재근 0 1,018 2002.11.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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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고 분통 터지는 백주 대낮의 일방적 사형집행 !!!!

강 재근 조합원 (호남선 사업소 )
연일 계속되는 가중한 업무 속에서도 오직 회사의 영업 이익과 고객의안전을 위해 열심히 맡은바 일한 대가가 고작 해고라는 종이 쪽지한장 이란 말입니까?
전주 영업원(김 세종)이 동서울 터미널 아느냐고 물어봐서 "삼년전 신입 교육때 가보고 안 가봐서 잘 모르고,특히 일요일엔 경부고속 전용차로를 이용해야 되는데 교육도 안 받았고 그 길은 잘 모른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나이도 한참어린 총무가 협조 요청은 커녕 다짜고짜 "못 가는 이유가 뭐여" 했을 때 상식적으로 타당하다 보십니까?
고객의 생명을 책임지고 안전하게 목적지 까지 모셔야 할 고속기사 로서 모르는 길을 갈 수는 없겠지요
얼마전 전주 사업소에서 근무하던 김 ** 기사는 동 서울 터미널 가다가 길을몰라 한 시간 반을 헤메다 도착하여 손님에게 꾸중듣고 강남 터미널 도착하니 바로 전주로 내려가라 하여 조금 쉬었다 가자고 요구 했는데 사측은 배차지시 불응으로 징계회부 했습니다
김** 기사는 징계에 불참하고 자진사표를 내고 간 사실도 있는바 이러한 일이 비일비재 일어나고 있는 겄이 중앙고속의 현실인 겄입니다.
2002년10월9일 징계에서 진실이 왜곡되어 있기에 정당성을 주장했지만 받아 드려지지 않고 2002년10월 11일 전주배차를 받아 영업원(김세종)을 만나 진실을 확인한바 소장 에게도 길 아냐 물어봤다고 보고를 했으며 전주소장은 왜 물어 보느냐 가라고 해야지 라고 쫑크를 줬다 합니다.
추후 재심시 삼자대면 요청을 하였지만 영업원은 11일 대면시 진실과는 달리 가라고 분명히 했다"라고 위증을 했습니다.
이렇게 진실이 왜곡되고 은폐되어 억울하게 부당해고 된것입니다.

박 철규 조합원(군산 사업소)
열악한 근무조건 속에서 업무중 경미한 접촉 사고로 정비지연 으로 인하여 배차시간 조정문제로 자식같은 배차원(석근표)이 반말을 마구 하기에 주의를 주었고 벌떡 일어나 위협적인 행동으로 대 들기에 순간 위협을 느껴 나도 모르게 손찌검을 했고 배차원은 주먹으로 저의 오른쪽 눈을 사정없이 폭행 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진단3주가 나왔고 같은 회사 직원이다 보니 다른 책임은 묻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보니 배차원은 1개월 정직 저는 해고로 생계의 밥줄을 끊어 버렸습니다. 저는 중앙고속에서 강산이 변하는 11년을 근무하고 이제 정년3년 남았습니다
이 나이에 어딜가서 일 하겠습니까, 아니 도덕적, 형평성이 결여된 이 사실에 울분을 금치 못하여 회사에 출근 투쟁과 선전물유포,노동자 신문게제 등 최대한 원직복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2002년11월12일에는 호남 사업소 총무과장이 일반손님이 많은 식당내에서 '죽여 버리겠다' 고 나이많은 저에게 으름짱을 놓며 격한 감정대립 까지 간사실만 봐도 중앙고속의 실체를 가늠 하겠지요.
겉으론 기사님 하면서 속으론 기사놈 하는 것으로 밖에 볼수 없고,중앙고속은 선후배 예우 인격적 예우가있습니다, 저희는 사회에서 매장 당하고 인간으로서 살아갈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마저 송두리째 잃고 만 것입니다

이 때문에 벌써 한달째 강남고속 터미널과 동서울 터미널,전국 사업소, 휴게소등을 순회하며 선전물을 돌리며 원직복직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중앙고속 "부당해고" 복직투쟁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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