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병사이고 이번 10월 30일이 전역인데 의병전역하게 생겼습니다.
4-5번 디스크 탈출증 5-6번 탈출증으로 두개다 수술이 필요한다고 하여 일단 4-5번이 5-6번보다 더 상태가 안좋타고 하여 4-5번을 휴가받아 민간 병원에서 수술하였습니다...

고민 고민끝에 4-5번 현미경으로 제거술을 받았습니다...

이제 저에게도 유공자 지원하는냐 아닌면 그냥 치료만 받을수 있는 정도만 인정받는냐 고민중인데..

제가 군에서 견관절 재발성 탈구로 수술을 받아고 어깨가 탈구되면서 유격장애물에서 떨어져 허리도 같이 다쳐 그 당시에는 그냥 어느 정도에 요통으로 생각했는데... 디스크라니 두가지 전부 수술이 잘된것 같습니다...

머.. 제가 차량정비로 사회에서 먹고 살려고 했는데 당연히 포기할수 밖에 없는 억울한 상황이고... 저는 집안 형편이 않좋아서 초등학교때 학교 그만두고
초.중.고 다 검정고시 치고 남들 중고들학교 다닌때 차량정비했습니다...

그 고통이 남들에 두배 세배입니다... 정말 억울 억울합니다..

질문이 샛길로 세는데

견관절재발성이랑 추간판 탈출증으로 현미경 수술한것로 신청을 하면 두개 각각 심사하는지 아닌면 총합하여 심사하는지 궁금합니다.. 검색해도 비슷한 경우가 없어 이리... 질문합니다..

참 억울합니다 남들 평생 한번하기도  힘들 수술을 두번이나 하고 그것도 어깨와 허리... 수술하고 노동력 상실이라는 심각한 손해 보고..

어디 누구한테 말하기도 힘들니다 ...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수술 잘된다고 걱정말라고 하고 그냥 속으로 애태우고 있습니다...

며칠후에 전역하러 부대로 들어갑니다..

저에게 국사모가 있어 작은 희망에 빛이 있습니다...

전역하고 민간인되어 또 글올리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