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도 4월에 입대해서 훈련소에서 유격훈련 중에 허리를 다쳤었는데 당시엔 큰 아픔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자대배치 후 복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요통이 심해 대전통합병원에서 CT촬영 하였습니다. 진단결과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4-5번)로 판정을 받고(공상인정)  대전통합병원에서 한달 치료 후에 서울 수도통합병원으로 후송을 가게됐고 그 곳에서 98년 10월에 의가사 제대를 하였습니다...
꼭 수술을 해야 국가유공자가 될 수 있나요? 수술을하면 수액을 제거한 부분은 퇴행성으로 변한다고 해서 민간요법(찜질,등산등...)으로 수술은 피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차도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만성이 되어서 느끼지 못하는건지...
생활하는데 여러모로 애로점이 많습니다...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면...

어제(2005년 11월 7일) 인천보훈청에 가서 국가유공자 접수를했는데 7년이 지난 현재 국가유공자가 될 수 있을까요?

보훈청에서 일하시는 직원분이 판정이 나려면 6개월 정도 걸린다구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참고로 저는 CT나 MRI 같은 증빙서류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군병원에서 찍어준 CT가 유일한 서류 입니다...
보훈청에 신청시 직원분께서 알았다고 하시고...
병적증명서 말고는 첨부서류 없이 등록신청 했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많은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