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0년 9월경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추증)으로 의병전역을 한 사람입니다..
철심을 받는 수술을 한 것은 아닙니다..그러니 장애자에 들어가지 않고요..5급받고 전역을 하였습니다..그런데 비공상이라는게 문제죠..
제가 왜 비공상이 되었느냐 하면은요..
1999년 9월경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아주 미새한정도였죠..그런데 몇일이 지난 후 허리에 통증이 왔습니다..그래서 병원(개인병원)에 간 결과 의사선생님 왈 "군대 가는데는 관계 없겠다..교통사고로 놀래서 근육만 좀 다쳤네.."그런데 그 의사는 엑스레이만 찍었다는 겁니다..MRI나 CT 촬영에 관해서는 말도 해주지 않았습니다..저는 당연히 그럴 필요가 없는 줄 알았구요..그리고 1999년 10월 19일날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훈련병 시절에는 괜찬았는데요..자대 배치 받고 전 원래 보병이었지만 화기소대 60미리박겨포의 보직을 받게되었습니다..그리고 나중에는 M60으로 보직이 변경 되었구요..그리고 생활을 하든중 허리에 통증이 왔고 군의관님이 MRI촬영을 하라고 해서 전 100일 휴가때 MRI를 촬영을 하였습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지금까지 비공상자는 국가유공자 신청 자체도 안 되는 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얼마전에 공상,비공상을 재심의 할 수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저 정말 억울해 미치 겠습니다..
지금 저는 저를 진료한 저 의사를 고소 할가 생각중입니다..만약 의사의 오진이 아니었다면 전 공상처리가 가능한게 아닐가요? 제가 비공상이라는 자체가 의사 진료 잘 못되었다고 할 수 있고, 의사의 오진이 아니라면 군대의 비공상 처리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입대를 하는 시기의 차이(거의 한 달정도의 차이가 납니다..물리치료 받은 기간을 빼면 한달도 안될거에요..)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으니 저러한 상충관계에 놓이게 된것이 아닐가요??
여기에 있는 글들을 보니 군입대 전에 치료 경력이 있어면 공상 처리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근런데 전 그거 조차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군 입대 한달전에 전 허리디스크가 아닌 단지 근육이상이라는 확실한 의사의 진료가 있는데도 안 된다는 건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오히려 다른 사람들 보다도 제 허리는 건강했다는 증거자료가 되지 않을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 하신가요??혹시 저랑 비슷한 경우에 처한셨든 분은 안계신가요??정말 미치겠습니다..오늘 이거 알아 볼려고 밤새고 있습니다..국가유공자가 되든 안되든 우선은 공상을 만들어야 하니...정말 한숨만 나옵니다..잠도 안오고..도와주세요...
도저히 글로는 설명이 안되다고 생각되시면 전화주세요..
전화번호는 016-822-323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