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노용환님 글구 유상훈님,오수민님,이재만님,강석진님,김민석님,정민수님,윤경택님,안진수님 모든 국사모 회원님들 저는 지난 10월22일에 경추 수술한 안재섭 이라고 합니다. 제가 글을 일찍이 올렸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수술하고 퇴원해서 몸조리 하다가 수술 부위에 통증이 다시와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저는 첨에 공상 부위는 경추5,6번이었구 9월 신검결과 등급미달^^(어이 없었음)
그 결과 인제대 일산백 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술 부위가 제가 알고 있던 5,6번만이 아닌 4,5번도 문제가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부랴부랴 경추4,5번에 대한 추가상이인정확인신청을 하였습니다.아직 보훈 심의위원회에선 회신이 없지만,병상일지에는 4,5번도 근거가 있으니 그 상이처도 인정될거라 생각합니다.전 경추4,5번과 5,6번 골유합술및 고정술을 하였으며 골반에서 뼈를 긁어 골이식술도 했습니다.정말 가지가지했져^^지금도 왼쪽 팔에는 감각이 아직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재심 신청할때 사진만 필요하다고 하더군여.그럼 나중에 신검 받으러 갈때는 수술전 MRI하고 수술후 X-RAY만 가져가면 되나여?근전도 검사는 의사 선생님이 수술전 자료가 있으니 그걸 가지고 가라고 하는데 수술후의 근전도가 필요한가여?
등급도 필요없고 그냥 제 몸을 원래의 몸으로 다시 돌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대체 국가가 저한테 해준게 뭔지?
저보다 상이처가 심하신 분들에게는 정말 무례하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젊은 예비 유공자의 넋두리라고 귀엽게 봐 주십시요.^^
우리 국사모 모든 회원님들의 무궁한 발전과 빠른 쾌유를 빌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