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아들 채용의혹'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즉각 파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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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아들 채용의혹'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즉각 파면해야”

최민수 2 1,192 2016.01.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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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7일 (수) 17:33:41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강기정 더민주 국회의원(광주 북 갑)은 국가보훈처 고위간부가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채용 과정에서, 박승춘 보훈처장 아들의 취업 청탁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27일 “청와대는 박승춘 보훈처장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중진공에 직접 찾아가 가점취업대상자 부모의 사회적 지위를 알리는 행위 즉, 국가보훈처장의 아들의 취업신청 사실을 알리고, 합격여부를 미리 알려달라는 행위가 어떻게 외압이나 청탁이 아닐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설령 그것이 지방보훈청장의 고유 업무라 하더라도 직무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 해당 기관의 고위직 자녀를 밝히는 것 자체가 이미 부정청탁과 외압으로 작용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일이다”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 차원에서 지위고하를 막론하여 엄단한다고 천명하였고, 공공분야 비리를 뿌리 뽑기 위해 검찰총장 직속으로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을 설치한 상항”이라면서 “국가보훈처장의 자녀 취업청탁 문제는 박근혜 정부의 부패척결 의지에 대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겨레는 지난 26일 ‘박승춘 처장 아들 ‘중진공 취업’, 보훈처 차장이 직접 챙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국가보훈처는 “공개경쟁을 거쳐 정상적으로 채용됐다”고 해명하며, “명예훼손, 언론중재위원회 반론보도 청구 등 모든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Comments

겨울나그네 2016.01.28 03:17
예.ᆢ강기정 의원님 지적 올바른 말씀.
박승춘 처장 아들이니까 직접챙기지 일반 취업예정자
라면 그러하겠냐~? 아들이 유공자야 아빠가 유공자야~?
영진 2016.01.29 08:58
국가유공자 취업힘들어요

0505-379-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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